비교적 온화했던 어제와 달리, 오늘은 공기가 다시 차가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반짝 추위가 찾아온 건데요, <br /> <br />오늘 아침,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2도 선에 머물렀고, <br /> <br />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사이에도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크게 널뛰기하고 있으니까요, <br /> <br />환절기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내륙은 뚜렷한 비 소식이 없는 탓에 대기의 건조함은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오늘 오전까지는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~8도가량 낮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0도, 광주와 대구 16도로 예년 기온을 다소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, <br /> <br />그 밖의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유입된 황사 영향으로 중서부와 전북, 경북 지방은 아직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<br /> <br />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청정한 대기 질을 회복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31610210510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